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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조를 꿈꾸는 미운오리 세상을 날다

알고 떠나자/스리랑카Sri Lanka5

중부 내륙의 신성도시 아누라다푸라Anuradhapura 아누라다푸라Anuradhapura 아누라다푸라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기원전 377년부터 서기 1017년까지 스리랑카 최대 도시였으며 불교의 중심지였다. 이 불교의 중심은 스리랑카를 넘어서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전 아시아로 퍼져 나가면서 아누라다푸라는 아시아 불교의 중심이었다. 싱할라 왕조 최초로 불교를 받아들인 데바 남피아 팃사왕에 의해 거대한 사원과 불탑이 많이 지어졌다. 특히 붓다가 그 밑에서 깨달음을 얻은 인도 보드가야 보리수의 적자 ‘스리 마하 보리수’가 있어 많은 불교 순례자들이 찾는 도시다. 아누라다푸라는 싱할라 왕조의 수도로 번영을 누리다 남인도 타밀족인 촐라왕조에 쫓겨 폴론나루와로 이전하기 전까지 1400년간 번영했던 대도시로 존.. 2022. 10. 7.
스리랑카 여행의 이유 시기리야Sigirya 시기리야Sigirya 수많은 외국 관광객들에 스리랑카를 오는 이유를 ‘시기리야’라고 할 만큼 경이롭고 신비로운 곳이며 세계 10대 혹은 8대 불가사의에 단골로 선정된 곳이다. 시기리아는 ‘사자의 언덕’혹은 ‘사자의 목구멍’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서기 5세기 스리랑카의 타밀족의 침략으로 수도 아누라다푸라는 함락되고 27년간 타밀의 지배를 받으며 싱할라 왕조는 붕괴의 위기에 놓이게 된다. 이런 혼란기에 ‘다투세나’는 타밀 세력을 밀어내고 아누라다푸라를 수복시킨다.. 다투세나에게는 후계자로 장자인 카샤파가 아닌 둘째 목갈라냐를 후계자를 생각하고 있었고 이를 알게 된 카샤파는 쿠데타를 일으켜 아버지를 죽이는 패륜을 범한 후 동생 목갈랴나를 죽이러 갔지만 이미 남인도로 탈출한 후였다. 쿠데타로 옥좌에 오른 카.. 2022. 9. 9.
스리랑카 제1의 관광 도시 캔디Kandy 캔디Kandy 역사적으로 싱할라 왕조의 마지막 수도로 1815년 영국이 점령하기 전까지 약 500년간 독창적인 문화를 꽃피웠다. 캔디에 관한 지명은 다양하게 불린다. 어떤 학자들은 원래 지명이 카투불루 누와라였다는 학설이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센카다갈라 시리와르다나 마하누와라’를 정설로 믿는다. 이 것은 ‘찬란하게 발돋움하는 센카다가라 위대한 도시’라는 의미이다. 여러 학설이 난무하지만 어디서부터 캔디라는 이름이 나왔는지에 대한 근거도 없고 추정할 수 있는 단서도 없다. 캔디는 해발 500m의 고지대에 위치해서 기온이 낮고 비가 자주 오는 기후로 인해서 세계적인 차의 대명사인 실론티와 싱할라 왕조의 부를 지탱할 수 있었던 향신료의 최대 산지이기도 한다. 캔디 불치사Temple of the Tooth.. 2022. 9. 7.
스리랑카 최대 도시 콜롬보 Colombo 콜롬보 Colombo 콜롬보는 스리랑카어로 Kola-amba-thota에서 유래 되었으며‘콜라’는 녹색을, ‘암바’는 망고 라는 뜻으로 ‘녹색 망고가 많은 해안’이라는 뜻이다. 콜롬보는 고대 역사에서 싱할라 왕조의 임시 수도였던 적이 많다. 1815년 이후 영국이 스리랑카 전역을 점령하고 나서 콜롬보를 중심으로 스리랑카를 통치하면서 대도시로 발전하였고 스리랑카의 수도가 되었다. 콜롬보가 스리랑카 수도로 알고 있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콜롬보에서 동쪽으로 15Km 떨어진 행정도시인 ‘스리-자야-와르데네-푸리-코테’이며 보통 줄여서 ‘코테’라고 부른다. 1985년 공식적으로 수도를 이전하여 콜롬보는 상업과 행정적인 기능을 하고 코테는 정치적 입법 기능을 한다. 강가라마야 사원Gangaramaya Temple 석.. 2022. 9. 6.
실론티의 나라 스리랑카Sri Lanka 스리랑카Sri Lanka 국명 스리랑카 민주사회주의 공화국 1948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하면서 국호를 ‘실론’에서 ‘스리랑카’로 바꾸었다. 국토이 생김새가 눈물 또는 진주처럼 생긴 데다 인도의 꼬리 쪽과 맞닿아 있어 ‘인도의 눈물 ’또는 ‘인도으 진주’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16세기 초부터 포르투갈, 네덜란드에 이어 영국까지 오랜 기간 유럽의 지배를 받았지만 그 흔적을 지우기보다 오히려 잘 다듬어 놓아 여행자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다. 수도 스리자야 와르데네 푸라 코테(행정수도:콜롬보) 언어 싱할라어, 타밀어, 영어 통화 스리랑카 루피(LKR) 종교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후 상좌부 불교를 국교로 정한 스리랑카는 국민 대다수가 불교 신자이며, 타밀에서 건너온 힌두교 신자가 그다음을 잇는다. 그 외 이슬람교와 ..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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