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84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가교 이스탄불 - 신시가지, 아시아지역 이스탄불 – 신시가지 베이오올루(Beyoğlu)라고 부르는 이 지역은 오스만 제국 말기부터 개발되어 서구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19세기 중반 오스만 제국의 술탄들은 이곳에 새로운 궁전을 짓고 유럽과 문물을 교류했으며 현재는 이스탄불의 대표적 상업지구로 자리하고 있다. 갈라타 다리 Galata Köprüsü 이스탄불이 유럽 지역인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다리로 골든혼 바다를 가로지른다. 원래 나무다리였는데 화재로 소실 된 후 다시 지은 것이 현재의 모습이다. 다리 아래는 해산물을 판매하는 레스토랑이 많으며 다리 위에는 낚시꾼들이 항상 진을 치고 있다. 갈라타 탑 Galata Tower 528년 비잔틴 제국의 유스티니아누스 황제가 이스탄불의 항구를 지키기 위해 갈라타 장벽의 일부로 건축했던 탑으로 신.. 2022. 8. 16.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가교 이스탄불 - 구시가지 이스탄불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에 자리한 튀르키예 제1의 도시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두 대륙에 걸쳐 있는 도시로 유럽과 아시아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또한 ‘튀르키예의 90%는 이스탄불’이라고 말할 정도로 로마, 비잔틴, 오스만 튀르크 등 세계 역사를 주름잡았던 제국의 수도였던 이스탄불은 그 자체가 인류의 역사이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튀르키예 공화국의 수도는 앙카라로 옮겨졌지만 이스탄불은 여전히 사회,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아야소피아 박물관 Hagia Sophia Mosque 비잔틴 건축의 대표로 ‘성 소피아’성당이다. 원래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아들 콘스탄티우스 2세가 세웠던 교회가 있었는데 화재로 손실된 후 재건되었다. 그러나 니카 혁명 때 도 한번 파괴되고 유스티니아누스 1세 5년이 넘는 공사기.. 2022. 8. 15. 터키인의 땅 튀르키예 튀르키예(Trkiye) 역사 이래로 수많은 왕국이 등장하고 사라졌던 튀르키예, 동서양의 접점으로 수천 년간 왕조가 명멸했던 튀르키예 곳곳에는 그리스 로마시대, 오스만 투르크, 이슬람 문명 등 역사의 흔적이 많이 있다. 튀르키예의 세계문화유산을 이해하는 것은 곧 인류문명을 이해하는 빠른 길이다. 국명 튀르키예공화국(Republic of Türkiye) 우리에게 ‘터키’로 익숙한 튀르키예는 2021년 12월부터 국호를 '터키인의 땅'을 의미하는 튀르키예로 바꾸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유엔(UN)에 국호를 변경해 달라고 요청하였고 2022년 6월 1일 유엔은 터키의 요청을 승인하고 터키어 발 음 규정에 따라 철자를 변경할 것이라 발표했다. 국기 빨간 바탕에 초승달과 별이 그려져 있으며 별과 초승달은 이슬람의 진.. 2022. 8. 14. 이전 1 ··· 7 8 9 10 다음 반응형